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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대구시민 모두를 위한 예술심리방역 프로그램 '힘내요 대구, 모두의 힐링'을 오는 18일부터 운영한다.
대구를 대표하는 하천인 '신천'에서 다음달 31일까지 운영되는 프로그램에는 몸과 마음이 지친 대구시민, 무대가 그리운 예술인, 생활동호인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총 45일 간 신천 5개교(도청교·경대교·수성교·대봉교·중동교)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심리적 불안감을 품고 있는 대구시민들을 위한 일종의 문화바캉스라고 문화재단은 설명했다. 또 예술인들에게 예술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프로젝트는 5개의 지정교에서 매일 운영되는 '음악이 흐르는 신천', 특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해설이 있는 시네마 음악여행', 주말 저녁을 책임질 '힐링 버스킹'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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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007160100029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