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 2~4일 ‘버스킹 포유’

생동지기 23팀·전문예술인 6팀 공연

하모니카·색소폰·국악 등 장르 다양

예술발전소 누리집서 관람 예약 필수

올 추석연휴는 마스크 쓰GO ‘버스킹 포 유’와 함께 할 수 있다.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은 대구시와 함께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추석명절 연휴기간 내 자유로운 지역이동이 어려움에 따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공연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치유하고자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생활문화 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버스킹 포유’ 특별공연을 운영한다.

(재)대구문화재단은 추석연휴 기간 동안 대구시민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 관광, 체험 등 온라인 콘텐츠를 포함한 100선 프로그램북을 제작하여 배포했고, 이 중 대구를 대표하는 하천인 신천에서 가을 낮 3시부터 3일간 생동지기(생활문화동호인) 23팀(100명 정도)과 전문예술인 6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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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s://www.idaegu.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43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