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곁에 ON 생활문화(사진제공 = 대구시청)
대구시(권영진 대구광역시장)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침체된 도심 속에 활기를 불어 넣고자 10월 문화의 달과 문화의 날(10월 셋째 주 토요일, 10.17.)을 연계한 ‘2020 우리동네 생활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 ‘생활문화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지속으로 지친 시민들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생활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생활문화를 보다 더 쉽고 가까이 느끼고 심리적으로 위로받을 수 있도록 ‘곁에 온(ON) 생활문화’라는 슬로건 하에 3가지 유형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된다.
먼저, 메인 프로그램인 ‘곁에 온 생활문화’는 ‘우리는 생동지기’라는 부제로 지난 8월 공개모집한 생동지기(대구 생활문화예술 동아리) 30팀이 영상콘텐츠를 제작해 10월 16일부터 한달간 대구시와 대구문화재단의 온라인 홍보 채널을 통해 매일 1개의 영상을 업로드하는 온라인 공연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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