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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권영진 대구광역시장)와 (재)대구문화재단(이하‘재단)’은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전용 선불카드인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 국민의 기초 문화생활 보장을 위해 추진되는 이 사업은 6세 이상(2014.12.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연 9만원의 선불카드를 발급해 전국 25,000여 개 가맹점에서 이용하거나 무료입장 또는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대구시와 재단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대구 주요 공연과 연계, 기존 10~30%의 할인 혜택을 50%로 높였다.
10월 30일 대구오페하우스의 렉처오페라'세비야의 이발사'를 시작으로 8개의 공연에 대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공연 You & it, 무도회장폭탄사건 두 작품도 50% 할인혜택을 적용받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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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981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