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재)대구문화재단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한 통합문화이용권사업 문화누리카드의 이용촉진을 위해 <빵빵한 잔액소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빵빵한 잔액소진 이벤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문화누리카드 및 지역 가맹점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하는 온라인 이벤트이다. 문화누리카드의 잔액은 12월 31일이 지나면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하므로 이용자가 잊지 않고 남은 잔액을 사용하기를 권장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더불어 지역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제빵업체 2곳과 협력하여 빵 패키지(10,000원 상당)를 이벤트 참여자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협력업체는 ‘대구근대골목단팥빵(중구 남성로 60)’과 ‘오월의 아침(달서구 상인서로 8-5)’이다. ‘대구근대골목단팥빵’이 전국 14개 가맹점을 가진 대구 지역 대표 제빵 브랜드라는 점, ‘오월의 아침’이 대구의 상징물을 활용한 상품을 제작하며 대구아동복지센터 후원 1호 빵집이라는 점 등 사업 및 이벤트 취지에 대한 적합성을 고려하여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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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www.ksmnews.co.kr/default/all_news_body.php?idx=3147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