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행정복지센터서 자동 재충전 가능
[뉴스렙] 대구시는 다음달 1일부터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하는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문화·여행·체육 분야의 전용 선불카드인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발급된다.
신청은 2월 1일부터 전국 행정복지센터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올해 지원 금액은 1인 1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만원이 인상됐으며 이용편의 제공을 위해 자동 재충전 제도가 새롭게 도입된다.
이 제도는 2020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자가 수급자격을 유지할 경우, 2021년 지원금이 자동 재충전 되며 재충전이 완료되면 1월 28일과 29일 이틀간 개별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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