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은 시민들이 생활문화와 예술교육 사업을 향유하고, 콘텐츠를 재생산하며 더 나아가 문화의 주체자가 되는 대구생활문화센터 ‘생활문화 프렌즈’와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학생 기자단’을 운영한다고 5월 16일 밝혔다.
이는 시민들의 생활 속 문화 향유와 예술교육에 대한 욕구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단순히 문화행사나 예술교육을 기획하고 제공하는 수동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주체가 되어 현장을 연결하고, 공감대를 이끌어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에 대구생활문화센터의 ‘생활문화 프렌즈’와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학생 기자단’은 지난 5월 4일, 발대식과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그 첫발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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