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를 꿈꾸며 조용한 시골 마을에 살고 있던 소녀 스즈메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청년을 만나 문 너머의 존재들이 현실로 넘어오는 것을 막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몽환적인 밤하늘 아래, 펼쳐진 초원 속의 폐허를 숨가쁘게 돌아다니며 어머니를 찾는 어린 시절의 스즈메를 보여 주면서 영화가 시작된다.
스즈메는 문을 찾아 여행 중인 소타와 산속에서 낡은 문을 발견한다. 이끌리듯 열어버린 문에서 큰 재앙이 닥쳐오자 소타는 능숙하게 이를 마무리하지만,
수수께끼의 고양이 다이진이 나타나 소타를 의자로 바꿔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