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구생활문화센터 기획프로그램 생동데이

<나의 삶 나의 무대>

인생? 삶이 연극이라면

기획_정현준

출연_ 아름다운 손짓, 시낭송의 향기

2024. 8. 28.(수) 19:30 ~ 20:30

대구생활문화센터 2층 어울림홀

공연소개

아름다운 손짓, 시낭송의 향기는 50세~90세대 시낭송 공연팀입니다.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 그리고 시니어들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이야기를
시와 낭송을 통해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우리는 같은 시대 같은 공간에서 함께 살아가는 가족과 같은 이웃입니다. 서로의 아픔과 부족한 부분을 보듬어 주고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되고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처럼
다 같이 나누고 봉사하며 즐길 때 진정한 보람과 기쁨이 있습니다.

연    출┃ 서도숙

출 연 진┃ 한수자 김옥련 김정현 최판미 김인주 최준희 김경숙 김수정 김용탁 김점윤 박영미 박영희 박정순 변금숙 배진경 백세인 

             서도숙 서정희 서필선 신수경 양순열 오혜숙 이동희 이미경 이순이 이준희 이현동 이현숙 윤성은 장춘자 정경희 조갑식 조계순

시놉시스

<우리가 살아가는> 삶은 한편의 연극과 같습니다.
더 가치 있고 아름답게 살아가는 모습들을 그려 보았습니다.

1막은 멋과 낭만을 즐기면서 최선을 다해 연기

2막은 풍자와 해학을 통해 부부인연의 묘미를 그려봅니다.

3막은 지혜와 용기를 다해 살아가는 아버지를 그린다.

4막은 영원한 마음의 안식처 어머니의 향기

5막은 엄마의 봄날은 간다.

6막은 내가 살던 고향에 대한 그리움
또한 초청 시낭송가 윤동주 시인의 새로운 길 퍼포먼스 낭송과 수어 마임 초청 성악가 김소월 시인의 못잊어 소프라노

7막은 아름다운 손짓, 수어노래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치지 않고 살 수 있었던 우리의 삶

詩를 통해 기쁨과 보람을 찾아보려 노력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