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이달부터 광역거점 생활문화 플랫폼인 생활문화센터(대구 수성구 만촌로 153, 이하 센터)를 본격 가동한다.
재단은 수성구 만촌동 화랑공원 내 옛 통일전시관을 리모델링해 지난해 11월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센터를 개관했다. 센터는 공연장·전시실·연습실 등 17개의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광역지자체 중 최대 규모이다.
시험 운영에 그쳤던 센터 운영에 있어 재단은 이달부터 생활문화동호인 대관 및 시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